About the death__polymer clay, epoxy,high heels_100*98*35cm(each character)_500*150*200cm(installation size)_2013




Exhibition on Death


It is very natural to think what death means to one’s life. The moment that brings an urge to die is different for each individual. All humans die. We are fundamentally placed in the middle of a life running toward death. Realizing the fact that we all will die is a part of process of growth. We will all get rusted with the sound of aging and turn into a handful of ashes, permanently disappearing from this world.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contemplate the limited time allowed for us.


-Issue of Death and Meaning



Many people fall into futile sentiment because of such cognition that life is not eternal but it comes to an end eventually. Does death really take meaning of life, however? Death does not take meaning of life. Rather, it gives meaning to one’s life.



Jesus Christ had ‘The Last Supper’ with his loving ones on the verge of death and prophesied his own death. If there is nothing to gladly die for, no one could lead a fulfilling life; if no relation is made with one’s own death, no one could live a life with confidence and courage. Those who attended in the Last Supper had something to willingly die for; the octopuses living in the white shoes decorated with jewelries are shedding light to the place of the Last Supper as a chandelier. Here lies the life as a shedding light with something to gladly die for. 




죽음에 대한 전시.


죽음이란 나의 삶의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아주 사소한 이유로(지금 생각해보면) 죽고 싶다라는 감정을 느낄 만큼 성장한 이후였다. 사람에게 죽고 싶다라는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은 각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죽음으로 달려가는 인생가운데 놓이게 된다. 우리 모두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폐물이 되어 삐거덕 소리를 내며 녹이 슨 다음 한 붐의 재가 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죽음과 의미의 문제


인생이 영원하지 않고 끝이 있다는 이러한 인식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허무한 감정에 빠져든다.


그러나 죽음이 삶의 의미를 빼앗아가는 것일까? 죽음이란 삶의 의미를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가져다 준다.


죽음을 앞두고 나눈 마지막 식사(The Last Supper)에서 Jesus Christ는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고 죽음을 예언하였다. 기꺼이 죽을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없다면 사람은 누구라도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자신의 죽음과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누구든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기꺼이 죽을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마지막 식사를 하는 이들에게 있었고, 보석 박힌 하얀 구두에 사는 octopuses는 하나의 샹드리에(Chandelier)가 되어 이곳을 밝히고 있다. 빛으로 밝혀질 수 있는 기꺼이 죽는 대가를 치르는 삶이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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